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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수익·공익성 균형발전 ‘온 힘’

남구시설관리공단 배관기 이사장
취임초부터 위민행정·고객만족 강조
이웃사랑 솔선수범 등 공단위상 높여

 

“쾌적한 도심 공간 제공과 구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구민을 내 가족같이 세심히 살펴가며 우리 시설관리공단이 할 수 있는 역량을 다함으로써 구민에게 꼭 필요한 공단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인천시 남구시설관리공단을 이끌고 있는 배관기 이사장은 구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 이사장은 지난 2007년 12월 취임한 이후 한결 같이 구민의 불편해소와 쾌적한 도심 쉼터 제공 및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은 지난해 공원관리업무 신규 수탁과 올해 녹지관리 업무를 신규로 수탁함으로써 획기적으로 시설공단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 이사장은 공단의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전산화를 도입함으로써 질적인 성장도 함께 도모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직원들의 신망 또한 두터운 인물이다.

시설공단 노동조합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배 이사장은 이웃을 배려하고 화합과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자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연탄과 쌀을 구입, 전달하는 등 솔선수범 하는 자세를 보임으로써 공단의 위상을 높이는 발판을 마련하기도 했다.

배 이사장이 취임 2년 만에 이와 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원만하고 순리적인 그의 성품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의원 당시 의회 및 위탁기관과 맺은 끈끈한 인맥과 타고난 친화력에 바탕을 두고 있어 향후 공단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 시설공단은 수익성과 공익성과의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자세를 잃지 않고 모범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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