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조세현)는 12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격려 및 사기진작을 위해 1월 우수자원봉사자로 이은명(57)씨와 지기원(58)씨, 2월 우수자원봉사자로 장남수(40)씨와 이의순(54. 여)씨를 각각 선정했다.
이은명씨는 지난 2007년부터 공해추방환경감시단 남구지회 소속으로 관내 불법 광고물 제거와 교통정리 등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을 발휘,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공헌했으며 지기원씨는 지난 2004년부터 숭의4동 자율방범대 소속으로 관내 우범지역과 공원 순찰, 김장봉사활동 실시, 무료급식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타 봉사자의 귀감이 됐다.
또 장남수씨는 지난 2004년부터 주안2동 자율방범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우범지역 순찰과 교통질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등 사랑과 봉사의 인도주의를 실천하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헌신했으며 이의순씨는 남구여성자원 활동센터 회원으로 어려운 이웃과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2~3회에 걸쳐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타 봉사자의 귀감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