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환)에서 추진한 2009 농업특성화 기술교육(새해영농교육)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영농교육은 지난 1월13일부터 시작하여 총16회 1,470명으로 계획하였으나, 농민들의 큰 호응 속에 집계결과 1,955명(133%)의 높은 교육실적을 이루었다.
경기침체와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기 위하여 열의를 보여준 교육생들의 자세는 예전보다 더욱 뜨거웠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 실시로 자체강사를 100%활용하고 유관기관 전문가를 초빙하는 하여 전문기술을 보급했으며 특히, 교육 참석자에게 새롭게 개발된 찰옥수수 종자 공급과 포도, 자두 등 새로운 품종의 과수묘목을 제공하는 등 새로운 소득 작목 보급과 새 기술 보급에 박차를 가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이번에 실시한 교육이 농업현장에서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하였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