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인 도시계획분야에서 지금까지 일하고 연구해 온 경험 등을 살려, 남양주시의 발전에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남양주시 도시계획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위촉된 진영환(56) 박사가 겸손하게 밝힌 자신의 생각이다.
진 박사는 미국 코넬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학을 전공하고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현재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는 도시계획분야의 권위자이다.
대통령 비서실 SOC기획단,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연구실장, 미국 워싱턴대학교 초청교수, 한국지역학회 제10대 회장, 국토연구원 도시혁신지원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원원회 위원으로 할동하고 있다.
주요 연구경력으로는 국토계획, 수도권계획, 군장·대불·청주산업단지 개발계획과 개발제한구역 조정작업 연구총괄, 혁신도시, 기업도시, 살고싶은 마을 만들기 지원연구 총괄 등이 있다.
남양주시는 진 박사를 오는 2011년 1월22일까지 정책자문관으로 위촉한데 이어, 지역혁신협의회 위원으로도 위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