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19일 종합상황실에서 이웅수 부구청장을 비롯한 민생안정추진단원 12명, 동장 21명, 사회복지관련 기관·단체 대표자 및 민생안정 유관·기관 실무과장(팀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보호를 위한 민생안정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비수급 빈곤층 실태조사 총괄 및 서비스지원을 위한 민생안정추진단 역할·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늘어나는 빈곤층 보호 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민센터, 각 단체 및 유관기관의 역할 등을 전달했다,
구는 경제위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빈곤 가정을 위한 긴급지원확대, 기초생활보장 확대, 무직가구, 저소득여성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 소액대출 우선 제공, 보호대상 가구를 찾아내 적극 보호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