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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태섭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회청사, 문화·전시 공간 개방 활용 예정
사회단체 의견 수렴 발로 뛰는 의회상 확립

푸른빛 잃지 않는 도시건설…의사당내 민의의 전당 조성

군수에서 시의회 의장으로 변신해 화제가 됐던 이태섭 화성시의회 의장(66·한나라당)은 “넓게 보고 넓게 듣고 조그만 것도 살펴보는 의회가 되자”고 주문했다.

기초의회가 출범한지 18년이 지났음에도 아직도 시민들이 시의회 역할을 되묻고 있는 것은 시의회가 시민들 곁으로 속속들이 들어 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는 이 의장에게 그동안의 공직 경험을 고향을 위해 어떻게 풀어 나갈지 물었다.

 

-급격히 발전하는 화성시의 정체성에 대해서.

▲1억만년전에도 화성시에는 공룡이 살았습니다. 이 지역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 거겠죠. 이 화성지역이 최근 수년간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인구도 연 20%씩 증가해 현재 46만에 이르고 있습니다. 서울시보다도 넓은 화성이 농촌에서 급격히 도시화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화성시의 정체성이 과도기적 모습을 띠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고장을 지켜온 6만7천여명의 토박이에게서 정체성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도시화와 함께 이들을 보호하고 삶을 살찌울 수 있는 녹색, 생명 환경에 관련된 시책도 절실합니다.

-시의회 기능 활성화를 위한 안들은.

▲의회의 기능 활성화와 주민 곁으로 가는 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일단 시의회 청사는 개방해 시민들의 각종 문화, 전시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입니다. 특히 의회 회기와 안건 처리 등 의회 활동상황을 주민들에게 적극 공개해 관심을 이끌어 내 의사당에서 민의의전당 냄새가 물씬 풍기게 하겠습니다.

또 집행부의 견제와 조화를 위한 노력을 더하겠습니다. 또 사회단체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 중심의 발로뛰는 의회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와함께 의회 전문직을 둬 보다 전문적인 시책을 발굴 하겠습니다.

-시의 도시발전 방향과 장학사업에 대해서.

▲시 규모가 발전하면서 시가 문화 복지 등에 우선을 두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도로 등 도시 기반시설에 확충을 한뒤 추후에 문화 복지 시책을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시가 펼치고 있는 인재육성재단 설립으로 장학사업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은 찬성입니다.

그러나 관내 고등학생들까지 지원해 주는 각종 장학 사업을 좋은데 서울에 장학관을 마련해 일부 대학생들에게만 혜택을 주는 것은 형평성및 자율성 등에 어긋나는 듯합니다.

-일각에서 들리는 내년 지방선거에 시장 출마설에 대해서는.

▲현 시장의 시책에 대해서 많은 부분 동의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 외부에서 현시장과의 관계를 예를 들면서 저의 시장 출마설을 말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아직 결정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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