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2011년 세계유기농대회(이하 대회) 홍보를 위해 SBS에서 방송할 유명연예인들이 출연하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가제) 50부작 주말드라마에 제작비 3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의 제의에 따라 검토를 한 결과, 2011년 남양주 지역에서 개최될 대회 홍보를 위해 이 드라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에따라, 시는 SBS측과 MOU를 체결하고 드라마 시나리오상 남양주시 노출을 반영해 첫 방송분부터 남양주시가 홍보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또, 남양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행사 등도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되게 함으로서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관광지 등을 홍보하고, 행사 담당자나 관광지 담당자 등의 자연스런 까메오 출연 등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