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교육청(교육장 이상덕)은 ‘2009 신학년 대비 집중 준비 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유·초·중학교가 2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2009학년도 ‘희망 실현 시흥교육’이란 지표를 내걸고 자아를 성취하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서는 멈춤이 없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준비된 선생님과 갖추어진 교육 환경 및 실천적 지원이 앞서야 한다는 취지 아래,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유·초·중학교에 담당 장학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교육과정과 내·외부환경 등 신학년도 대비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하였다.
특히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컨설팅 실시, 단위학교의 교육적 요구 청취, 교육청 협력 사항 협의, 교육 환경 준비 현황 협의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실태 파악에 주력하고 학교 현장 방문과정에서 파악된 현장의 목소리를 중심으로 학무과와 관리과의 전체 협의를 통하여 향후 현장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또 시흥시교육청 전직원 70여명은 강화도 마니산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현장 지원 공감대 형성은 물론, 현장 지원 실천 의지를 다지는 등 힘찬 출발 결의대회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