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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군포’ 위해 거리로

서남부 범죄예방 범시민 결의대회
市, CCTV확대·치안센터 설치 강조

 


최근 발생된 경기 서남부권 살해사건으로 유명세를 톡톡히 치뤘던 군포시가 각종 범죄 피해로부터 벗어나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일 시청 앞 중심상가 원형광장에서 범시민결의대회를 열었다.

시민연합회와 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공동 주관한 이날 결의대회는 노재영 시장을 비롯, 시민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군포 만들기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노재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시와 경기서남부에서 발생된 범죄로 시민들이 걱정을 많이한다”며 “군포를 안전한 도시로 만들도록 CCTV확대설치, 가로등 조도상향, 방범활동강화, 치안센터 설치와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조례제정 등 전 행정력을 모아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 시장은 그동안 매일 저녁 야간방범활동에 공이 많은 모범 16개 단체도 표창하고 격려했다. 시민대표로 나선 서대준씨와 김미경씨는 ‘안전한 도시 이미지를 살리고 안전의식을 이웃에 확산시키자’고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결의대회 이후 권역별로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며 거리의 시민들에게 전단을 배부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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