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오는 11일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2009 노인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갖고 금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군포시니어클럽(대표 권연순)이 주관하는 노인 일자리사업은 시가 16억7300만을 투입해 어르신 813여명이 참여한다.
참가분야는 튼튼자전거수리, 그린실버, 급식도우미, 영농사업 등 13개 사업으로 하루 3~4시간 일을 하며 월 20만원을 받게 된다.
노재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일하는 즐거움도 느끼고 건강도 유지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일터, 행복한 일터를 찾아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