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최근 서유럽에 통상시장개척단을 파견해 953만 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척단에는 창성에이스산업 등 관내 7개 유망중소기업이 참여, 비교적 좋은 성과를 내 향후 밝은 수출 전망을 예고했다.
특히 온도제어기 생산 기업인 창성에이스산업은 영국 기업에 200만 달러를, 서보모터 생산 기업 코모텍은 5년간 독점계약에 성공했다.
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지난 3일~ 8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IT 박람회 ‘2009 CeBIT 2009 10개사를 파견해 1800만 달러 수출계약에 성공했다.
고화상 디지털미디어플레이어를 출품한 엘리온디지털㈜는 600만 달러, 차량용 영상기록 저장장치를 출품한 ㈜디텍시큐리티는 300만 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