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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노인인력 활용 인식 개선 박차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 개최
일자리 23개 783명에 9억3천여원 예산 투입

 


남양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다산홀에서 이석우시장과 관계자 및 노인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국악인 강선숙씨가 강사로 나와 ‘갖자, 버리자, 하자’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일을 통한 즐거움과 생활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2009년 어르신일자리사업은 총 9억3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 아동안전지킴이, 은빛푸드작업장, 민간노인일자리창출사업, 급식도우미, 노노상담사, 실버GOGO사업단, 노인생명보듬이 등 10개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해 총 23개 사업에 783명의 어르신에게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재정의 조기집행을 위해 예년에 비해 1달 앞서 사업을 시행, 이로 인해 위기상황에 놓인 경제를 살리는데 일조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나누기’예산 중 1억여원을 어르신일자리사업 예산으로 추가 배정, 5개 사업에 67명의 어르신들이 추가로 근로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 사회적으로는 노인인력 활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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