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미사리경정장 1층에 어린이놀이방을 만들었다.
경주사업본부는 지난해까지 고객의 체력단련장으로 사용했던 관람동 1층 외곽 공간을 어린이방으로 리모델링해 18일 경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놀이방 입장 대상은 주로 미취학 아동이다.
경주사업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경정 이미지가 가미된 놀이기구를 비치했고 미니암벽타기 코너를 만들었다. 또 취학 전 아동이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동화책을 갖춘 미니 북카페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