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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문예센터, 한일국제 심포지엄

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전략 등 발표
국립과천과학관서 내달 3일 개최

과천문화예술센터가 ‘문화예술교육의 진흥과 과제’라는 주제로 내달 3일 국립과천과학관 엔씨홀에서 한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인적자원부, 경기도, 시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선 지역문화예술교육 진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전략 수립에 따른 갖가지 방안들이 논의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아오모리현과 과천문화예술센터 관계자, 관내 교사 및 학생 그리고 지역내 문화예술 관련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아오모리현 NPO 서포터센터 이사장인 다니카 히로코씨와 김득영 교육학 박사는 ‘일본의 문화예술교육진흥을 위한 네트워크 만들기 전략’과 ‘한국의 지역 문화예술 교육진흥 방안’에 대해 기조발제를 할 예정이다. 또 한국문화교육진흥원 정연희 교육개발팀장의 ‘문화예술교육진흥을 위한 지역과 학교의 네크워크 관련 정책방향’의 발제에 이어 국제어린이 문화예술교류 실행위원회 키무라 나오미 위원장과 시 장광열 평생학습팀장이 사례 발표로 이어진다.

과천문화예술센터 최종수 위원장은 “금번 국제심포지엄을 통해 한·일 양국 간 문화예술교류 및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를 위한 정보의 장이 될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문화예술센터는 오는 7월 일본 아오모리현의 초청으로 관내 청소년 10여명을 구성,‘아오모리 페스티벌’에 참가해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한국의 문화예술 전도사 역할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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