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가 오는 1일 수요일 미사리경정장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는다.
경주사업본부는 미사리경정장이 시민의 복합레저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일 9시30분부터 경정장 1층 고객홀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주사업본부는 지난해 6월 이후, 경정장 관람동 시설환경개선 계획을 수립하고 3개년에 걸친 경정장 리모델링에 착수했으며 1차년도 공사계획에 따라 1층과 2층 복합문화공간을 3월말에 마무리했다.
지난 4일 시즌을 오픈했지만, 이번 준공식을 통해 1층과 2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함으로써 새로운 경정장을 고객에게 선보이는 정식 ‘개장’을 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