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초에 2주 동안 시의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워싱턴주 그랜트카운티를 방문해 홈스테이와 유적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시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가운데 학교장 추천을 받은 청소년 12명을 선발하며 모집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다.
그랜트카운티 현지 숙식은 홈스테이 형식으로 진행되므로 그랜트카운티가 지원하며 왕복 항공료와 전자여권발급(미국비자면제) 경비 등은 본인 부담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시청 자치행정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