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인천공단소방서장으로 오병석(53세)서장이 4월 1일자로 취임했다.
오병석 서장은 1983년 소방간부후보생 제3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중부소방서장, 인천계양소방서장, 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지역주민과의 화합으로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봉사자로서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소방공직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휘통솔 능력과 업무 추진 능력이 뛰어나 주위의 호평을 받고 있으며, 부인 배진숙 여사 사이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