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는 지난 1일부터 '남구 방범용CCTV 관제센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시범운영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실시하며, 운영기간 중에는 남부경찰서에서 경찰공무원 4명이 교대로 파견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남구에서는 작년 6월부터 범죄예방 및 구민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을 비롯한 범죄 취약 지를 남부경찰서와 협의하여 209개소를 선정하였으며, 이중 187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방범용CCTV를 설치·운영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