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고령사회에 적극 나서는 한편 행복가족 만들기의 일환으로 직장 은퇴후의 가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4개월간 운영되며 주된 교육내용은 부부 행복지수 높이기, 부모 자녀관계 증진방법, 평생건강 걷기 운동방법, 부모 자녀간 상호이해 증진위한 집단상담, 가족 건강 수련, 은퇴 자금 설계 등이다. 교육은 수정구 복정동 소재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강의실, 만리포 해수욕장등에서 한다.
희망자 접수는 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www.family.go.kr)를 통해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