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생 장애인을 성폭행한 20대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장애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사회복지사 A(29)씨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6일 인천의 한 장애인 교육시설 화장실에서 지적장애인 B(22·여)씨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장애인 교육시설에서 장애인들에게 조립과 포장작업 등을 가르쳐온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