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 (목)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60대 차내 연탄불 피워 숨진채 발견

8일 오후 1시10분쯤 남양주시 일패동 예비군훈련장 앞길에서 P(69)씨가 자신의 카니발 승용차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숨져 있는 것을 아들(42)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아들은 경찰조사에서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두절 돼 찾던 중 차량을 발견해 차량 안을 들여다보니 타고난 연탄과 함께 아버지가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차 안에서 ‘그동안 이뤄놓은 것이 없다는 내용과 자식들에게 잘 해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적힌 유서가 발견됨에 따라 P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