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양주시 및 시의회와 교류하고 있는 외국 도시 관계자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
시와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몽골 울란바타르시(市)의 초그졸마 부시장을 비롯한 일행 8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몽골문화촌내 신축 몽골민속전시관 개관식 참석과 우호교류 활동 등을 위해 다녀 갔다.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市) 교육연수국 따이 깡 딴 국장을 비롯한 일행 9명도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방문해 남양주시 교육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관련 시설들을 견학하고 돌아 갔다.
특히 이들은 체류기간중에 교육부장관 지정 디지털 연구학교인 예봉초등학교(교장. 황승택)를 방문해 원어민과 함께 하는 디지털 영어 수업과 오케스트라 공연 등 방과 후 활동을 참관하고 큰 관심을 보였다.
오는 12일에는 역시 자매도시인 중국 상주시 인민대표대회(시의회) 조충화 상무위원회 부주임 등 일행 6명이4일간 일정으로 남양주시와 시의회를 방문,교류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