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지상)는 28일 오후 2시 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다문화 사회 구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최근 다문화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과 이슈로 대두되고 있고 외국인 노동자와 국제결혼 이주민의 증가로 국내거주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정책지원방향 및 시민의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토론회에서는 여러 문화가 공존하고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열린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시의회, 인천시, 이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논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