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관내 외국인소유 땅 5% 증가

총 676만여㎡ 가격은 전국 4번째 규모

지난 3월말 현재 인천지역의 외국인 소유 토지는 환율상승 및 개발기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인천시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외국인 소유 토지는 676만210㎡로, 작년 같은기간의 644만4천500㎡보다 5%(3만1천571㎡)가 늘었다.

토지가격은 총 2조3천149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서울(8조9천397억원), 경기(5조174억원), 경남(2조3천826억원)에 이어 전국에서 4번째 규모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에서의 외국인 소유 땅이 증가한 것은 환율상승과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면서 외국법인이나 해외교포들의 투자가 활발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