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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축구 인천, 울산 울려 선두 선방

홈서 전반 허신영·김흥섭 연속골로 2-1 승리
안산, 후반 막판 2골 넣어 노원 험멜 2-0 제압

인천 코레일이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꺾고 실업축구 내셔널리그 선두를 지켰다.

인천은 9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교보생명 2009 내셔널리그 전기 6라운드 울산과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6일 강릉시청에 일격을 당해 시즌 첫 패배의 쓴잔을 들었던 인천은 전반 12분 허신영, 8분 뒤에 김흥섭이 연속 골을 넣어 후반 24분에 이재천이 한 골을 만회한 울산을 물리쳤다.

4승1무1패가 된 인천은 3승2무1패의 강릉에 승점 2점 차로 앞서 선두를 지켰다. 반면 울산은 2무4패로 최하위를 면하지 못해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안산 할렐루야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2골을 몰아넣으며 노원 험멜을 2-0으로 제압했다.

후반 40분 강태성의 페널티킥 골로 기선을 잡은 안산은 인저리타임이 적용된 후반 47분 이도성의 도움을 받은 조성환이 쐐기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갈랐다.

3승1무2패 승점 10점이 된 안산은 대전 한국수력원자력, 부산교통공사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인천 +3, 대전 +2, 부산 +2)에서 앞서 3위로 뛰어올랐다.

또 고양 국민은행은 대전과의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 2승1무3패 승점 7점을 만들며 9위에 올라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밖에 2009년 통합우승을 노리는 수원시청은 약체로 손꼽히던 예산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2승3무1패 승점 9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수원은 이번 시즌 약체로 분류됐던 천안시청에 충격의 패배를 당한 이후 또다시 예산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즌 통합우승 도전에 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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