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출범식을 가진 신성고, 양명고, 양명여고, 충훈고 등 4개고 연합 봉사 동아리가 최근 과천 경마공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시작으로 4개 고교 100여명의 학생은 지난 9일 경마공원 내에 있는 가족 공원에서 직접 미아방지용 명찰을 달아주는 첫 봉사활동을 했다.
또한 가족 사랑이벤트로 제기차기, 줄넘기 등의 행사진행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마친 충훈고 김선혁 학생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고 말했다.
또 신성고 김진홍 학생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재밌어하니 봉사를 하는 내내 즐겁고 보람을 느꼈다” 며 비산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