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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통행료 PM 관리로 추진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인천대교에 대한 통행료 인하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주)인천대교의 대주주인 아멕스코리아(대표 김수홍)가 프로그램 관리영역인 PM(Program Management)을 통해 인천대교의 통행료를 인하, 영종도에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개발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힘으로써 드러났다.

아멕스코리아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천대교 통행료 인하와 영종도 도시개발사업의 연계를 통해 개발이익이 통행료의 인하를 위해 쓰여지는 프로그램을 인천시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토해양부는 인천대교가 개통할 무렵에 6천원 정도의 통행료를 책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통행료 인하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아멕스코리아는 “인천대교의 통행료 인하로 저평가됐던 영종도의 자산가치가 40~80조원이 상향될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도시개발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아멕스코리아는 또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향후 사업의 타당성 및 프로그램 준비와 마스트플랜 작성, 세계적 개발회사 및 테넌트 선정, 개발착수 및 통행료 인하,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관리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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