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가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09 부평구 대양주 무역사절단’을 구성, 오세아니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부평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코트라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가 지원하는 무역사절단은 11~15일 뉴질랜드와 호주를 방문, 다양한 수출판로를 모색한다.
사절단에는 ㈜씨앤티코리아, 지브이에스㈜, 이글아이드, ㈜신우태크 등 부평구에 있는 14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11일 “이번 방문을 통해 수출은 물론 투자유치 기회도 다양하게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