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인천문화재단 발표 박은경 교수 ‘우현상’ 수상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심갑섭)은 13일 ‘2008 우현상’ 수상자로 우현학술상에 박은경(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의 ‘조선전기 불화연구’를, 우현예술상에 극단 십년후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우현학술상은 2008년 한 해 동안 국내 미학 및 미술사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업적에 대해 수여하며 우현예술상은 문화예술 창작 및 발표활동을 통해 인천문화예술의 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단체)에게 수여한다.

우현학술상 심의위원회는 수상작인 ‘조선전기 불화연구’는 박 교수가 수년간에 거쳐 일본 등지를 오가며 수집한 방대한 분량의 자료와 연구 성과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조선 전반기 불화에 대한 집중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로서 독보적인 역량을 보여주고 있어 조선 전기에 관한 연구 뿐 아니라 불화 연구 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 수상작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는 가족과 어머니, 사랑 등 일상적이지만 누구에게나 특별한 존재들을 과장되지 않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통해 진정 소중한 것에 대한 가치를 담아내고자 한 작품이다.

한편 문화재단은 오는 6월 4일 11시 한국토지공사 인천지역본부 4층 강당에서 2008년 우현상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