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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컵대회 수모 꼭 씻는다”

K리그 17일 홈서 성남 일화와 맞대결
짠물 수비·홈 무패행진 선두진입 기대

하나은행 FA컵 본선 1회전에서 희비가 엇갈렸던 인천 유나이티드와 성남 일화가 오는 17일 오후 5시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2009 K-리그 10라운드에 선두권 진입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3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A컵 32강에서 대학의 강호 경희대에 일격을 당하며 0-1로 패해 2년 연속 FA컵 본선 1회전에 탈락하는 수모를 당한 인천은 성남전을 통해 분위기 쇄신에 나선다.

FA컵 1회전에서 전후반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도 골을 뽑아내지 못하다 경기종료 직전인 후반 45분 경희대 윤동민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준 인천은 지난해에도 안산 할렐루야와의 FA컵 32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하는 등 FA컵과의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 정규리그에서 5승2무1패 승점 17점으로 전북 현대(6승2무 승점 20)와 광주 상무(6승1무1패 승점 19)에 이어 3위에 올라 있어 성남전을 승리로 이끌 경우 리그 2위 진입과 함께 선두 추격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정규리그 8경기에서 단 3골만을 허용한 짠물 수비와 홈경기 6경기연속 무패행진 기록도 리그 2위 승격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의 공격 선봉에는 ‘특급 신인’ 유병수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골감각을 보이고 있는 강수일, ‘세르비아 특급’ 챠디가 나설 전망이다.

지난 10일 울산전에서 헤딩 결승골을 뽑아내며 6골 3도움으로 공격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한 유병수는 FA컵에서 골맛을 보지 못해 성남 전에서 득점포를 재가동 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대구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려 ‘킬러 본능’을 찾아가고 있는 챠디와 3경기 연속골의 주인공 강수일도 득점포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또 정규리그 최소실점 포백라인의 주축인 안재준이 경고누적으로 결장하지만 김영빈과 제이드 등 백업요원이 버티고 있어 임중용, 전재호, 윤원일과 함께 견고한 수비진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맞서는 성남은 지난 13일 FA컵 32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부산교통공사에 5-2 대승을 이끈 모따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다. 3승3무2패 승점 12점으로 정규리그 6위에 올라있는 성남은 인천을 제물로 상위권에 진입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노원 험멜을 제물로 FA컵 16강 진출에 진출하며 승리의 기쁨을 맛본 수원 블루윙즈는 19일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종전인 싱가포르 암포스와의 경기에 대비해 이번 주말 경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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