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적 문화축제인 부평풍물대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동안 부평 일대에서 펼쳐진다.
17일 부평구에 따르면 올해로 13회를 맞는 부평풍물대축제는 ‘두레! 도시와 춤추다’라는 주제로 부평로와 부평 신트리공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구는 또 이번 축제는 풍물마당과 전통연희마당, 대동마당, 체험놀이마당, 열린마당,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23~24일 열리는 거리축제는 젊은 예술가들이 만든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이 소개될 예정이다.
거리축제 기간에는 부평로에 차량진입이 통제되며 부평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등은 부평역 앞으로 우회 운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