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변호사회(회장 위철환)는 이달 부터 고액의 변호사 비용에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을 위해 ‘민사 소액 사건 소송 지원 변호사단’을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소송지원 변호사단은 소송가액 2천만원 이하 민사소액사건에 대해 소장 작성부터 판결까지 재판 전 과정을 건당 50만원 이하의 변호사 비용을 받고 높은 수준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호사단에는 현재 32명이 참여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수원지방변호사회 사무국을 방문하거나 전화(031-216-0646)나 인터넷(www.suwonbar.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수원지방변호사회는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중소기업 고문변호사단의 적극적인 활용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