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오는 11월까지 탄천일대에서 희망근로 뉴딜 사업을 대대적으로 펴나가기로 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신규 발굴사업으로 30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탄천클릭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 사업에는 일일 700여명의 시민 근로자가 참여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탄천 사업구간은 단대천 하류~서울시(5㎞), 단대천 하류~동아다리(2㎞), 동아다리~용인시계(8㎞) 등 총 15.85㎞에 이르며 주요 일거리는풀베기와 오물제거 등 탄천정비 활동이다.
참여자에게는 일일 3만6천원이 지급되며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031)729-4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