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계와 기독교계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를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밤 추모 행사를 가졌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은 이날 저녁 서울 명동성당에서 공동 미사를 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미사에서 강론에 나선 김병상 몬시뇰은 “몇 달 간격으로 한국 사회에서 '바보'라고 불리던 두 분의 죽음을 맞았다”며 “김수환 추기경은 스스로를 ‘바보’라고 부른 고결한 성직자였고, 노무현 전 대통령도 많은 지지자들이 ‘바보 노무현’이라는 애칭을 붙였다”며 애도했다.
천주교계는 이날 새벽에는 봉하마을을 찾아 추모미사를 올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에서 추모예배를 올렸다. 이날 예배에는 김기석 목사(감리교 청파교회), 이해동 목사(인권목회자동지회 회장), 이재정 신부(전 통일부 장관), 방인성 목사(함께여는 교회) 등이 참여했고 ‘솔아 솔아’를 합창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