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 2008 월드 캐치레이싱 투어 1위 이안 윌리엄스(영국)가 이끄는 팀이 월드 매치레이싱 투어(WMRT) 2009 코리아 매치컵 세계요트대회 예선 첫날 공동 선두로 나섰다.
윌리엄스 팀은 3일 화성 전곡항에서 개막한 대회 첫날 필립 프레스티(프랑스) 팀과 이번 대회 선발전 1위 팀인 로리 주리(뉴질랜드) 팀을 차례로 연파하며 승점 2점으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2008 몬순컵 우승팀인 피터 길모어(호주) 팀도 프랑스의 매튜 리차드 팀과 스웨덴의 비욘 한센 팀을 연거푸 따돌리고 승점 2점을 챙기며 공동선두에 나섰고 3연속 올림픽(2000·2004·2008)을 제패한 영국의 밴 애슬리 팀도 토바 미르스키(호주) 팀과 파올로 시안(이탈리아) 팀을 꺾고 선두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2009 WMRT 1위를 달리고 있는 아담 미노프리오(뉴질랜드) 팀과 2008 세계요트연맹(ISAF) 1위이자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세바스찬 콜(프랑스) 팀을 비롯해 매튜 리차드 팀, 토바 미르스키 팀, 비욘 한센 팀, 파올로 시안 팀이 각각 승점 1점을 얻어 선두그룹을 추격하고 있다.
그러나 기대를 모았던 한국 대표 거제시청 팀(스키퍼 박병기)은 첫 경기에서 토바 미르스키 팀에 패한 뒤 전년도 챔피언 세바스찬 콜 팀과 만난 두번째 경기에서도 패해 승점을 챙기지 못한 채 필립 프레스티(프랑스) 팀, 로리 주리 팀과 나란히 하위권을 형성했다.
이날까지 4라운드를 펼친 12개 팀은 4일 남은 예선 경기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두 대의 요트가 일정한 거리의 마크를 돌아 결승선을 통과하는 매치레이스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 팀이 라운드 로빙 방식으로 66경기(팀 당 11경기)를 치룬 뒤 승점에 따라 상위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8강전은 3전2선승제, 4강전부터는 5전3선승제로 승부를 펼쳐 최종 우승팀을 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