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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회장배 사격 이대명, 잇단 ‘우승 정조준’

남대 공기권총 개인·단체 1위… 4관왕 등극

‘한국 사격의 대들보’ 이대명(한국체대)이 2009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4관왕에 올랐다.

이대명은 4일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대학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583점으로 본선 1위로 통과한 뒤 결선에서 98.2점을 추가해 합계 681.2점으로 경규남(전주대·673.6점)과 장진혁(인천대·669.3점)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이대명은 또 길양섭-이웅비-김의종과 팀을 이룬 남대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717점으로 인천대(1천714점)와 전주대(1천712점)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대회 첫날 남대부 5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1위에 올랐던 이대명은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해 4관왕이 됐다.

여일반 트랩 개인전에서는 엄소연(경기일반)이 본선에서 66점을 쏜 뒤 본선에서 19점을 추가 합계 85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83점)을 경신하며 이보나(우리은행·82점)와 이명애(서울일반·80점)를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이정진(의정부 송현고)이 본선(576점)과 결선(98.8점) 합계 672.8점으로 이동준(서울 환일고·675.2점)에 이어 2위에 올랐고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는 이종경-이동춘-장현제-홍성훈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1천700점으로 환일고(1천70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여대부 25m권총 단체전 강남대(한유정-노유연-박정아-김은하·1667점), 남일반 트랩 단체전 수원시체육회(장대군-손화수-박승민-윤한식·309점), 여대부 25m 권총 단체전, 여고부 25m권총 단체전 인천예일고(김장미-심유민-유지연-이문희·1천680점)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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