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농수축산 직거래 장터인 바로마켓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 4월9일 개장, 목요일에만 열었던 바로마켓은 하절기를 맞아 이용객의 편의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수, 목요일 확대하고 시간대도 야간 10시로 연장키로 했다.
먹거리 품목도 더불어 싱싱회 등 수산물과 전통주 및 다양한 즉석요리를 추가,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바로마켓이 열리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최신 영화를 무료 락 밴드 공연, 통기타라이브, 댄스배틀, 비보이댄스 등 다양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바로마켓의 확대 운영과 야간 개장은 8월말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