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석우시장과 남양주시가 9일 언론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시상식에서 환경경영을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7회째인 환경문화대상은 내외환경뉴스가 주최하고 환경부, 중소기업청, 식품의약품안전청 등이 후원하며 환경보전과 문화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평가해 부문별로 포상하는 행사로서 이번 회에는 남양주시 외에 서울 중랑구청, 의왕시, 경기 광주시, 경남 함양군이 지방자치단체 중 수상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51만의 거대 도시이며 수도권 제일의 친환경 명품도시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친환경 유기농업 등 저탄소 녹색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아 미래에 친환경 및 유기농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