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남성합창단의 ‘나라사랑 큰 나무 음악회’가 오는 16일 저녁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 고취와 호국영령을 기리는 이 공연엔 수도방위사령부군악대와 과천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이 함께 하며 소프라노 조정순, 테너 이재욱, 영화배우 재희, 가수 토니 안 등이 출연하며 국방부 의장대가 특별출연한다.
서막을 열 수도방위사령부군악대는 위풍당당함한 행진곡, 영화음악, 합창곡 반주를 청중에게 선사한다.
어울림합창단은 ‘비목’, ‘전우여 잘 자라’, ‘전선야곡’, ‘님이시여’, ‘육군가’, ‘우리의 대한민국’, ‘우리 백두산’을 들려줘 애국 감정을 고조시킨다.
초청 출연하는 과천음악이 있는 마을 합창단의 하모니도 시민들의 가슴속에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이 공연은 전석무료초대로 국군기무사령부, 수원보훈지청, 과천시재향군인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