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로타리클럽이 지난 15일 호평동 바이킹뷔페에서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었다.
이날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지호 박영조 회장은 임기중에 ▲회원증간 1+1 운동을 통해 회원 100명 시대를 열고 ▲멘토를 통한 회원간 결속 ▲주회 프로그램 다양화와 봉사활동 확산 등에 힘을 쏟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밝혔다.
이에앞서 3대 회장인 설봉 권동섭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3년이란 흐름속에 본 클럽도 기성클럽으로 탈바꿈 되는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고 회고하면서 “최우수클럽에 도전할 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지호 박영조 회장님은 1년후에 동반자인 태양 신용운 총무님과 뭔가를 보여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수 한나라당 남양주 갑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는 21세기의 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연구의 최적지로서 각광받으려 하고 있다”며 “남양주의 로타리안들이 관심을 두고 기여할 바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봉사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석우 남양주시장과 구리남양주교육청 김동순 교육장을 비롯해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과 양정분 총재, 이우경 차기총재 그리고 3600지구 각 로타리클럽 회장단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