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00지구 제7지역(총재보좌역. 장동훈)은 최근 남양주 금곡동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정에 고향방문을 위한 항공료를 지원해 주위를 흐믓하게 했다.
후원금을 받게 된 보티티엔땀(36세)은 베트남에서 한국에 시집 온 지 6년째로 남편(44세)과 지적장애2급인 아들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주부이다.
이날 국제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보티티엔땀씨의 고향가는 길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70만원 상당의 항공료를 전달하고 금곡동과 지속적인 결연을 맺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