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사상가이자 민족시인이었던 만해 한용운(1879-1944)의 65주기를 기리는 추모 다례재가 29일 오후 2시 성북구 성북동 심우장(尋牛莊)에서 열린다.
이번 다례재는 동방대학원대학교와 성북문화원이 2007년부터 열어온 ‘만해 한용운 선사 추모 예술제’의 하나로 마련된 행사다.
한용운은 1879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1905년 강원도 백담사에서 득도하고 강원도 유점사, 표훈사 등을 거쳐 1915년 조선불교회 회장으로 취임, 전국을 돌며 강연회를 열었으며 1918년에는 월간지 유심(愉心)을 창간하는 등 문학 창작 활동도 활발히 했다.
1919년 3.1운동을 주도해 최남선이 작성한 독립선언서에 공약 삼장을 첨가했으며 이후 투옥됐다가 1921년 가출옥했고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했다.
그후 1931년 ‘불교’지를 인수해 각종 불교사상서를 발표하면서 소설 작업도 병행했으나 1944년 6월29일 심우장에서 입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