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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다시 날개꺾인 수원 “안풀리네”

13R 울산에 2-3 역전패… 14위 털썩
인천, 대전에 1-1 무승부 성남, 광주에 0-1 패

‘디펜딩 챔피언’ 수원 블루윙즈가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연승행진에 실패했다.

수원은 28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13라운드에서 안영학과 백지훈이 각각 시즌 첫 골을 뽑아냈지만 3골을 내주며 울산 현대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후반기 첫 경기였던 대전 시티즌 전 승리이후 올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한 채 2승4무6패 승점 10점으로 14위로 내려앉았다.

전반 4분만 수비 실책으로 알미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수원은 백지훈과 안영학이 중원을 장악하면서 공격 분위기를 가져왔고 35분 아크 정면에서 울산의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안양학이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차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전반을 1-1로 마친 수원은 후반들어 배기종대신 이상호, 박태민 대신 김대의, 알베스 대신 서동현을 잇따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이 작전은 적중하는 듯 했다.

후반 27분 이상호가 울산진영 오른쪽을 돌파하다 왼쪽으로 올려준 볼을 에두가 왼발로 골지역 중앙으로 밀어줬고 달려들던 백지훈이 한번더 치고들어가 왼발로 울산의 골망을 가르며 역전골을 뽑아낸 것.

역전에 성공한 수원은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보는 듯 했지만 기쁨도 잠시, 1분만에 울산 조진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41분에는 조진수에게 역전 결승골을 내주며 무릎을 꿇었다.

수원은 40분 에두가 울산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의 휘슬이 울리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전날 열린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는 대전 시티즌과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성남 일화는 선두 광주 상무에 0-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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