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30일 오전 11시 인천시 서구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신축현장에서 ‘인천히딩크축구센터(IHSC.Incheon Hiddink Soccer Center)’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거스 히딩크 축구 국가대표 전 감독과 안상수 인천시장, 안종복 인천 유나이티드 사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인천시, 거스 히딩크 축구 국가대표 전 감독의 한국측 사업권자인 ㈜HSC가 공동으로 건립, 운영하는 히딩크축구센터는 2010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돼 2011년부터 본격 활용될 전망이다.
센터에는 천연잔디구장 4면, 인조잔디구장 1면, 시각장애인전용구장인 ‘드림필드’ 1면 등 모두 6개 구장과 함께 교육동, 숙소 등이 조성된다.
이곳에서는 히딩크 감독이 직접 선발한 유럽축구연맹(UEFA) 1급 지도자와 국내외 코치진이 상주하면서 축구 꿈나무들을 직접 지도하고 우수 선수를 선발해 해외진출을 추진한다.
또 히딩크 감독이 1년에 2차례 이상 방문해 선수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축구철학과 선진축구의 동향 등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히딩크 축구센터가 한국축구발전에 획기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육과 훈련이 공생하는 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상수 인천시장은 “2002년 월드컵을 통해 축구공 하나가 국가의 운명을 바꾸는 모습을 봤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을 통해 세계적으로 우수한 선수를 육성, 국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계도시축전 조직위원회는 이날 히딩크 감독을 도시축전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