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09년 제4기 청년뉴딜사업 구직 참여자 14명을 오는 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경기청년뉴딜’사업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전문 상담사가 상담 및 교육,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종합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참여자 개인별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참여자 개개인의 특성과 적성 및 취업적합업종을 분석 ▲전문교육 실시 ▲기업체 인턴근무 알선 ▲기타 취업알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정별로 일정금액의 수당이 지원된다.
참여자에게는 6주(주2회)간의 밀착상담기간 동안 월 30만원을 지급하며, 전문교육(최장3개월) 대상자는 월 40만원 이내, 인턴근무자에게는 월 80만원의 수당을 최장 6개월까지 지원한다. 교육기간은 밀착상담 과정은 7. 13일부터 8. 21일(6주간/주2회)까지며, 추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심화상담, 전문교육, 인턴근무 등의 절차에 의한 지원한다.
참가 자격은 만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구직자이며, 참여 희망자는 경기청년뉴딜사업 홈페이지(www.newdealjob.go.kr)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