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는 제14회 여성주간을 기념하고 연수금요예술무대의 주 무대인 구청 지하대강당의 리모델링을 축하하는 무대로 『여성들의 휴식시간-발라드 공연』을 연다.
‘제186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는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여성주간을 맞아 여성의 화합을 유도하고 사회참여 여성의 휴식을 돕고자 여성 취향의 발라드음악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공연에는 라이브계의 음유시인 유 익종(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사랑의 눈동자, 비가)과 소녀 취향 적 노래를 불러 대중들의 인기를 모은 양 하영(가슴앓이, 갯바위, 젊은 태양), 포크밴드 나무자전거(자전거 탄 풍경)가 출연하여 진정한 음악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가수, 진정한 뮤지션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80년대의 최고가수와의 만남으로 정겨웠던 노래와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의 음향설비 및 조명설비 등의 무대시설을 증설하여 구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하여야 하며 공연관람은 무료다. 공연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 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