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보(경기도청)가 제29회 실업단 사격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심상보는 11일 전북 임실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남자 공기권총에서 585점으로 1위로 본선을 통과한 뒤 결선에서 97.7점을 보태 합계 682.7점으로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KT·680.7점)와 박지수(서산시청·680.5점)를 제치고 우승했다.
심상보는 남자 공기권총 단체전에서도 최영래-지두호-김영구와 팀을 이뤄 1천740점을 기록하며 KT(1천735점)와 창원시청(1천727점)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심상보는 대회 첫날 지두호-김준혁-김영구와 함께 출전한 남자 50m권총 단체전(1천657점) 우승까지 모두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열린 여자 트랩 개인전에서는 손혜경(김포시청)이 본선(66점)과 결선(23점) 합계 89점으로 한국 타이기록을 세우며 강지은(KT·88점)과 이보나(84점·우리은행)를 제치고 1위에 오른 뒤 다음날 여자 스키트 개인전에서도 본선(70점)과 결선(23.0점) 합계 93점으로 대회신기록(종전 85점)을 세우며 곽유현(상무·92점)과 김애균(KT·87점)을 따돌리고 우승해 2관왕 대열에 합류했다.
손혜경은 또 지난 5월 열린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스키트 여일반 개인전 우승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이밖에 남자 스키트 단체전에서는 이종준-김하연-배길환이 팀을 이룬 김포시청이 346점으로 우승했고 개인전에서는 이종준(김포시청)이 본선(120점)과 결선(24점) 합계 144점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남자 50m권총에서는 지두호와 최영래(이상 경기도청)가 각각 합계 652.9점과 647.9점으로 2위와 3위에 등극했으며 추병길-남자 공기소총 단체전에 출전한 최성순-심승윤-장현태(이상 경기도청)도 1천773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