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양주시지부(지부장 김상용)는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서부센터장 신영미)와 손 잡고 14일부터 ‘사랑의 공동 모금함’을 통한 사랑의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공동 모금함’은 남양주시지부 관내 농협 33개 전 금융점포 객장에 설치되었으며 모아진 성금은 반기별로 개봉해 전액 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농협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사랑 나눔에 참여하며, 농협 객장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함께 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희망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상용 지부장은 “시민들의 작은 정성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지역소외계층에게 큰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다”며 사랑의 모금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도 복지지원 차원에서 1t 차량 2대를 희망케어센터에 기증한 것을 비롯, 지속적으로 소외층을 위한 지원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