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가 제64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첫 승을 올렸다.
안양고는 15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부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한성원(23점·6리바운드)과 이재협(19점·9리바운드)이 42점을 합작한 데 힘입어 대전고에 67-5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초반 대전고의 센터 임형종의 골밑 공격을 막지 못해 고전한 안양고는 한성원과 김정년(16점)의 속공으로 맞서 1쿼터를 19-18로 앞섰지만 2쿼터에 김근록(14점)의 중거리슛과 임형종의 골밑슛을 막지 못해 전반을 34-36, 2점 뒤진 채 마쳤다.
3쿼터 들어 특유의 속공으로 대전고 수비를 흔든 안양고는 47-48, 1점차까지 추격에 성공했고 마지막 4쿼터에 강력한 압박수비로 대전고의 공격을 차단하고 한성원과 유경식의 속공으로 점수차를 벌려 11점차로 낙승했다.
남중부 A조의 성남중은 전주남중과의 경기에서 이헌(29점)이 공격을 주도하고 이건희(16점·13리바운드)와 손상우(14점·10리바운드)가 ‘더블’을 기록하며 70-44로 여유있게 승리했다.
2승째를 올린 성남중은 결선토너먼트 진출에 한발더 다가섰다.
전날 군산중을 67-34로 대파했던 성남중은 이날 경기에서도 이헌, 이건희의 골밑슛과 손상우의 외곽슛을 앞세워 전반을 39-21로 크게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은 뒤 후반에는 벤치 멤버를 기용하는 여유를 부리며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이밖에 여중부 A조 수원제일중은 춘천 봉의여중을35-28로 제압했고 남초부 A조의 성남초도 군산서해초를 51-25로 완파하고 1패 뒤 첫 승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