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바이오센터가 도내 제약산업 상생협력을 위한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19일 도에 따르면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재)경기바이오센터는 20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16층 T원 연회장에서 제약산업 정책과제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포럼 및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박기영 지식경제부 바이오나노과장, 어진 IICC(산업혁신클러스협의회)회장, 이원영 경기과학기술센터 소장, 배기수 아주대학교 교수 등 도내 관련 기관 및 제약업계, 학계 등 40여명의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번 포럼에서 정부는 2015년 생명공학분야 세계 7위 기술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핵심 R&D추진, 지역바이오 육성, 석유화학 대체 바이오화학산업 육성, 비즈니스활성화 기반 조성, 인력 양성 등 5가지 정책과제를 발표한다.
경기바이오센터도 도내 제약기업들 Needs(필요성) 분석에 따라 나타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바이오센터의 R&D지원 방안과 광교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방안을 제시한다.
도 역시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추진 배경과 조성사업 내용, 추진상황,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